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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생명의숲 내부 행사와 프로그램 활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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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생명의숲 내부 행사와 프로그램 활동게시판

    소나무 낙엽긁기, 잡초제거, 부엽토 걷어내기 활동은 왜?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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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2건   조회Hit 1,140회   작성일Date 20-11-19 16: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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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는 가난해야 행복합니다" 

    소나무는 일반적인 나무와는 달리 뿌리 근처에 잡초나 낙엽이 쌓여있지 않게 관리해줘야 건강하게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나무 밑은 맨땅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 소나무 낙엽을 땔감으로 이용할 때는 나무가 건강했는데 낙엽이 쌓여 썩으면서 나무는 병들어가고 있다. 이를 치워줘야 건강해진다” 

    “뿌리에 난 버섯과 나무가 공생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곰솔 건강 되찾기 활동을 주도하는 나무 의사의 말입니다.  


    대왕암공원 곰솔은 100여 년 전 방풍림으로 조성된 이후 잘못된 관리로 쌓인 낙엽과 부엽토 등 영양 과잉으로 균 뿌리가 죽으면서 건강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진 곰솔은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를 받아 고사하는 나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015년 울산생명의숲은 곰솔 건강 되찾기 운동을 펼치는 일본 단체와 현장을 방문해 

    일본 나무 의사와 단체 사무국장을 초대해 시민대상 강연회와 지자체(동구청)에 설명회를 가지는 등 설득작업을 했습니다. 그 결과 동구청은 낙엽과 부엽토 처리를 적극 행정지원하기로 하고 울산생명의숲은 자원봉사자 모집과 활동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부터 본격적인 곰솔 건강 되찾기 운동을 회원, 시민들 자원봉사, 기업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곰솔 하층의 낙엽 긁어내기와 잡초제거 부엽토 걷어내기 등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뿌리곰팡이(균근균)가 다시 생겨 버섯과 소나무 뿌리 간에 공생관계가 맺어져 곰솔숲이 건강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대왕암공원의 곰솔 가꾸기로 대왕암공원의 1만5천그루의 곰솔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고 수거한 낙엽은 공원 인근의 농가나 과수원 등에 전달하고 부엽토는 분갈이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울산생명의숲은 곰솔과 소나무류  건강회복을 위한 낙엽 긁기와 부엽토 제거 활동이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대 되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울산의 자랑이자 동구의 자랑인 곰솔숲이 더 건강하고 울창하게 자라나길 울산생명의 숲 회원들과 같이 하는 기업들과 직원들, 일반 시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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