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따뜻한 봄날.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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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정말 따뜻한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 무수히 꽃놀이를 다녔던 작천정을 마스크를 벗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했습니다!
평일 낮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제법 북적였습니다.
근처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꽃놀이를 온듯했습니다^^
너나할것없이 모여 사진도 찍고 벚나무 아래 벤치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는 모습을 보니
잊고 지냈던 코로나 이전의 생활이 다시 찾아온듯 하여 마음이 괜히 들뜨더군요!
이날은 유독 하늘도 구름한점 없이 맑아 달도 잘보였습니다^^
예쁜 풍경에 반해 벛나무 액자에 달을 담아 보았습니다~
볕이 좋아서 그런지 동네 고양이들도 일광욕을 하는 여유로운 모습~
요즘 같이 바람솔솔 부는 따뜻한 테라스에 앉아 눈감고 마시던 따뜻한 라떼나 차가 그렇게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달 전 쯤 방문했던 경주의 모 카페에서 먹었던 따끈한 베이글과 구수한 차, 노곤해지는 풍경까지
무엇을 하든지 유난히 완벽하게 느껴지는 날 들이 있다면 요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 찾아 가시기를 기원해봅니다~!!
4월 보성에서는 차와 관련된 대축제가 열리는데 평소에 차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관련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이 있다면 참여해보셔도 좋을것같아 공유합니다^^
그럼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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