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곰솔숲 가꾸기 자원봉사 활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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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오전 10시. 몇이전부터 비소식이 있었지만 항상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강행 하였습니다.
하늘도 저희의 마음을 기특하게 여겼는지 자원봉사 활동 시간에 비를 멈추어 주어 편안히 활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해야 하는 일에 비해 인원이 한없이 부족하였지만 간식도 쉬는시간도 없이 모두가 맡은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다음번엔 예초기를 구해서 잡초를 자르고 긁어낼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활동을 하던중에 곰솔숲에 작은 포크레인이 있어서 무슨일인가 봤더니... 결국..... 동구청에서.. 맥문동을 옮겨 심고 있었습니다.. ㅜㅜ
대왕암 중간지점에 있었던 맥문동을 입구 쪽으로 옮겨 심고 그 자리에... 새로운 꽃을 심기로 했다고.. 결정하였다고.... ㅜㅜ
다행인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우연히 울산시의원님이 대왕암공원에서 행사가 있어 방문하셨다가 저희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저희는 건의를 드렸습니다. 시의원님은 월요일 사무실 들어가셔서 담당부처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겠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얼마만큼 노력해주실지는 저희로서는 알 방법이 없지만 그래도 두드릴곳은 찾았으니 저희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